내용
어제 배송 받자마자 후다닥 입고 외출했지요.
일단 엄청 가벼워요. 늙어서 무게감 있는 옷 입으면 힘든데 가벼워서 발걸음도 가볍더군요.
어제 기온이 겨울 치곤 따듯해서 한파에도 괜찮을진 잘 모르겠지만 ... 뭐 ...따듯하겠죠?
키 169에 살집충만한 상체의 소유자라 기분 좋을만큼 여유 있는 정도고 바스락거리는 재질이 기분 좋아요. 제가 그런 보송한 느낌을 좋아라 합니다. 검정색이라 털묻어남이 잘 보이긴 합니다만 과감히 신경 끄기로 했어요. 흰색 겉옷 입고 매사에 조심스러워 하는게 더 힘들 것 같아서 검정색 선택했는데 전 마음에 들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