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단골입니다. 비코는 워낙 청바지나 슬렉스로 유명하기 때문에 기대한 만큼 좋아요. 핏도 이쁘고 재질도 아주 죽이네요. 기모도 압축기모라 다리 절대 안두꺼워 보이고요. 기대한 그대로입니다. 근데 같이 주문한 코디 되어있는 검은색 목티. 이거 정말 물건 입니다!!! 다른 컬러도 있었으면 전 싹다 주문 했을정도네요. 가격이 만팔천원 인데 이정도 원단이 가능해? 라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부드럽고 핏도 제 기준(55) 에 딱좋아요. 목에 너무 쫙 달라 붙으면 부담스럽고 너무 루즈해도 슬렉스에 받쳐 입었을때 안이쁘다고 생각 하는데 이건 딱 좋아요. 적당하게 붙고 두깨 감도 이너 목티로 아주 딱이고요, 무엇보다 일주일중에 3일은 입었는데 보푸래기 하나 안났어요. 믿고 사는 비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