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한 코트 하나 사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잘샀어요. 이뻐요. 일부러 kc인증 받고 엄청 비싸게 파는곳들도 많은데 비코는 합리적이다 못해 착해도 너무 착해..
코트는 무엇보다 가볍고 따뜻한데 원단이 아주 좋네요. 컬러도 흔한 베이지 아니에요. 맘에 듭니다. 그리고 같이 입은 핸드메이트 터틀넥이랑 9월에 샀던 생지데님 까지 오늘 룩은 모두 비코룩이에요!
니트 후기도 여기에 쓰자면 이건 코트 만큼이나 맘에 아주아주 쏙 듭니다. 와이드한 소매 부분도 좋고 목감싸 주는것도 좋은데 목부분 단추디테일이 있어서 편해요. 그리고 여러가지 짜임 (꽈배기 일자 다이아몬드 등등) 이렇게 여러 짜임 들어가 있는 핸드메이드 니트...너무 싼거 아니에요??ㅠ 원래 이정도 퀄리티의 니트는 10만원 정도 해야 합니다...코트는 30만원해야 정상이고...
암튼 원래도 훌륭했지만 이번 겨울은 더 심각하게 옷들이 이쁘고 퀄리티 최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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