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님 인스타에 딱 입고 있던 사진 보고 무조건 구매해야겠다 싶었어요.
편안하면서 센스 있는 코디에 반해 뽀글코트와 성조기 후드 주문 했구요,
뽀글코트는 곰탱이 샀고, 성조기는 블랙 샀답니다.
춥던 안춥던 민망함 없이 입을수 있는 옷이고 주말에 바로 입고 친구랑 집앞에서 커피 한잔 하는데 친구가 엄청 옷 이쁘다고 귀엽다고 칭찬을 해주네요.
올겨울에 뽀글이가 유향인데 후리스는 제 기준에서는 너무 얇은거 같아 한겨울엔 당연히 못입으니 패쓰하고 안샀는데
저같은 고민 하는 분들은 뽀글코트 무조건 추천 이에요. 궁딩이 가려지는 길이라서 레깅스에 입어도 아주 이쁘네요.
따뜻하고 보드랍고 포근한데 디자인상 부하고 덩치로 보이긴 하나.. 그 맛에 입는거고 (상대적으로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장점도 있음^^)
암튼 너무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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