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57입니다 m입었어요 제 나이 오십입니다..바지기장 복숭아뼈 바로 아래까지 오고 스판있고 따뜻하고 허리까지 모두 감싸고 허리 부분 안쪽에 밴딩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실은, 남편이 여기 모델분중에 골프선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 프로에게 레슨을받았는데 특이하게 쇼핑몰 모델도 겸한다고 하며 요즘은 골프도 잘쳐야 되고 쇼핑몰 모델 할정도로 미모도 관리 해야 되고 참 젊은이들 힘들겠다고...프로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알게된 쇼핑몰 입니다. 와서 보니 옷들이 아주 이쁘고 가격대도 좋고. 물론 전 나이가 있어서 선택의 폭은 좁지만 이 바지는 저도 어울릴꺼 같아 구매 했습니다. 딸이 있었으면 같이 입고 좋았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을 처음 했네요.아무튼 제 기준에서 나팔이 좀넓은가 싶어 반품하려다가 남편은 왠일로 이쁘다해주고 아들은 요즘 이런 디자인 바지가 유행이라고 하며 여기에 운동화를 신는게 또 유행이라고 하네요. 전 아줌마라서 센세이션 같은 운동화 신는건 용기가 부족하여 어렵고 그냥 부츠 신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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